인권을 위한 자유항쟁을 대표하는 것으로 우리는 프랑스 혁명을 알고 있을 거에요.
그러나 프랑스 혁명이 정말 자유를 위한 행동이었을까요??
이 시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해요.
이 분이 에드먼드 버크(1729~1797)라고 해요.
에드먼드 버크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자유 운동을 매우 높이 평가한 반면, 프랑스 혁명 만큼은 추악함의 끝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해요.
에드먼드 버크가 프랑스 혁명을 비판적으로 바라봤을까요??
프랑스 혁명은 철저하게 기획되고 선동된 사건이기 때문일 거에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였다고 이야기 하지만 실은 철저한 조작과 선동으로 이끌어간 폭동이기도 하다고 해요.
왜냐하면 이 프랑스 혁명의 상징적 키포인트가 된 ‘베르유행진’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해요.
여성 베르사유행진 (1789)
간단히 말하면 여자들이 우르르 성으로 들어가서 왕을 성 밖으로 데리고 나온 사건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사건의 이면은 당시 혁명파라고 불리는 세력이 감옥을 습격하고 엄청 떠들어대는등 사회에 영향을 끼치려고 별 쇼를 다했는데 언론과는 다르게 시민들의 삶은 너무 평온했다고 해요.
혁명파들의 예상과 다르게 너무도 평온한 시민들의 정서에 자신들의 힘을 잃을까 두려웠는지 자작극을 계획하게 되요. 국민들을 자극하겠다는 거죠.
당시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파리에 2일 동안 빵이 공금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 사이에 여자들이 갑자기 빵을 달라고 우루루 몰려나와서 불을 지르고 대포를 빼앗으면서 폭동을 일으키게 된거죠.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중에 마야르라는 남자가 나와서 폭동꾼들을 군대같이 조직하더니, 궁전으로 쳐들어갔다고 해요.
그 와중에 군 사령관리아는 놈도 혁명파에 가담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프리패스 시켜줘서 이 사건은 일방적으로 혁명파의 승리로 끝나게 되죠.
즉 이 사건은 빵이 공급안되는 사건을 왕정의 무능으로 선동하고, 자신들 세력 아래 있던 사람들을 평범한 시민들로 포장시켜 대중들에게 각인 시킨거죠.
‘이 운동은 우리 모두의 의지’라면서요.
프랑스 혁명의 과정도 추악했지만, 프랑스의 헛발은 이후에도 이어져서 혁명에 성공한 후 자유라는 슬로건을 내놓고 새롭게 만든 정부에서 한 짓은 공포정치였어요.
그냥 마음에 안들면 사형시키고 학살하고 그랬던 시기였어요.
그리고 이 상황을 맛보다가 군인이 쿠데타를 일으키는데 이 인물이 우리가 아는 나폴레옹이라고 해요.
나폴레옹은 왕이 되고 스스로 황제가 되었죠.
프랑스 혁명 이전으로 돌아 가게 됐다고 할 까요??
재미있게도 프랑스 혁명으로 왕을 없앴더니 공포정치가 되었고 사실상 군부독제자를 배출하고 황제가 탄생하는 아이러니한 상화이 만들어 졌죠.
프랑스 혁명의 진정한 의미는
나와는 상관 없는 정치 싸움에 대중들이 기만당하고 선동당하여 가축취급 받고 결국에는 그들이 울부짖던 자유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던 것을 증명한 사건으로 평가된다고 해요.
출처: 프랑스혁명이 정말 자유를 위한 투쟁이였을까? feat.문